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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주백혈병소아암협회, 환아 격려 위한 '후원의 밤' 성황리 개최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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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는 지난 10일 제주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격려하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후원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백혈병 소아암 환아와 환아 가족, 자원봉사자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이하며 열린 '2023 후원의 밤' 행사는 그동안 협회의 환우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기관, 법인 및 개인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병마와 싸우는 환아들에게 장학증서와 후원증서를 전달하는 등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손태일 협회장의 개회사, 홍만기 명예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오영훈 도지사의 축사 서안 낭독, 김광수 교육감의 축사, 감사패 수여, 후원금 전달식, 환아 후원 및 장학증서 전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공 기관, 지역 기업인, 개인 후원인 등이 마음을 모아준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시농협하나로, 농협은행 서광로지점, 제주시 농협중앙회, 제주의사협회, 김지영 세무사, (사)청년제주, 보구정제주 등 환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의 큰 성원이 이어졌다.


손태일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각계각층 단체 및 기관, 그리고 기업 관계자분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의 밤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환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기금은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치료비 지원 등 환아들을 위한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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