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농축산인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강승표, 사진 맨 오른쪽·이창철)가 8월3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지원금 및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나눔운동본부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오른쪽 두번째)에 헌혈증 75매와 치료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지역 범농협 임직원은 올해 1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도내 혈액수급 위기를 해소하고자 ‘범제주농협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헌혈증 기부에는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과 서귀포 위미농협(〃김영근), 지역본부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

강승표 본부장은 “헌혈과 헌혈증 기부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헌혈증과 지원금이 소중하게 쓰여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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