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을 ‘기부의 날’로 지정하고 기부금 전달, 기부경주 시행, 고객 감사기념품 제공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동 중인 마주, 조교사 등 마필관계자들이 기부한 3200만 원에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추가로 2000만 원을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렇게 모인 5200만 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 소아암협회 등 5개 기관에 전해졌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2010년부터 제주 최고 상금경주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를 기부경주로 지정했다. 매년 시행되는 이 기부경주에서는 5위 이내 입상한 경주마의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가 순위상금의 10%를 기부한다. 지난 9년 동안 총 2억 5600만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은 “보통 기업의 기부는 일회성에 그치고 마는 게 대부분이지만, 렛츠런파크 제주의 매칭그랜트 기부사업은 제주경마 관계자와 합심해 사업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는 일을 함께해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을 ‘기부의 날’로 지정하고 기부금 전달, 기부경주 시행, 고객 감사기념품 제공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동 중인 마주, 조교사 등 마필관계자들이 기부한 3200만 원에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추가로 2000만 원을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렇게 모인 5200만 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 소아암협회 등 5개 기관에 전해졌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2010년부터 제주 최고 상금경주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를 기부경주로 지정했다. 매년 시행되는 이 기부경주에서는 5위 이내 입상한 경주마의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가 순위상금의 10%를 기부한다. 지난 9년 동안 총 2억 5600만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은 “보통 기업의 기부는 일회성에 그치고 마는 게 대부분이지만, 렛츠런파크 제주의 매칭그랜트 기부사업은 제주경마 관계자와 합심해 사업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는 일을 함께해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