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화종 제주 홍법정사 선재합창단이 백혈병 소아암 환우 돕기 행복 나눔 음악회 ‘동행’을 개최했는데요. 너와 내가 함께 걸어가는 따뜻한 현장을 김건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성공양이 무대에 울려 퍼집니다.
제주 홍법정사 선재합창단이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동행 그 두 번째 이야기 사랑과 꿈’을 주제로 백혈병 소아암 환우 돕기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두 번째 ‘동행’ 음악회를 개최한 선재합창단은 단순한 사찰봉사에서 벗어나 부처님 자비사상으로 지역사회를 이롭게 한다는 일념으로 이번 음악회를 성사시켰습니다.
<INT> 관효스님 / 제주 홍법정사 주지
(나눔과 희생이 필요한 것이 종교입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그것을 자비라고 하는데 그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서 지금 어린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행사를 주최하게 됐습니다.)
연꽃향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공연은 등대지기와 아름다운 세상 등 찬불가와 가요 등의 다양한 합창으로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도 음성공양을 통해 또래 환우친구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동행의 길을 함께 했습니다.
<INT> 김예림, 현서현, 양가희 /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
(백혈병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공연이라고 생각해서 기쁜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INT> 문선녀 / 홍법정사 선재합창단
(기쁨을 주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홍법정사 선재합창단과 신도회는 공연수익금 전액을 제주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회향했습니다.
공연에는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 일붕선교종 제주종무원장 제법스님, BTN박경후 지사장 등 200여 사부대중이 참석했습니다.
BTN뉴스 김건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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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종 제주 홍법정사 선재합창단이 백혈병 소아암 환우 돕기 행복 나눔 음악회 ‘동행’을 개최했는데요. 너와 내가 함께 걸어가는 따뜻한 현장을 김건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성공양이 무대에 울려 퍼집니다.
제주 홍법정사 선재합창단이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동행 그 두 번째 이야기 사랑과 꿈’을 주제로 백혈병 소아암 환우 돕기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두 번째 ‘동행’ 음악회를 개최한 선재합창단은 단순한 사찰봉사에서 벗어나 부처님 자비사상으로 지역사회를 이롭게 한다는 일념으로 이번 음악회를 성사시켰습니다.
<INT> 관효스님 / 제주 홍법정사 주지
(나눔과 희생이 필요한 것이 종교입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그것을 자비라고 하는데 그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서 지금 어린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행사를 주최하게 됐습니다.)
연꽃향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공연은 등대지기와 아름다운 세상 등 찬불가와 가요 등의 다양한 합창으로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도 음성공양을 통해 또래 환우친구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동행의 길을 함께 했습니다.
<INT> 김예림, 현서현, 양가희 /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
(백혈병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공연이라고 생각해서 기쁜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INT> 문선녀 / 홍법정사 선재합창단
(기쁨을 주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홍법정사 선재합창단과 신도회는 공연수익금 전액을 제주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회향했습니다.
공연에는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 일붕선교종 제주종무원장 제법스님, BTN박경후 지사장 등 200여 사부대중이 참석했습니다.
BTN뉴스 김건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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